내 옆에 계신 분이 얼마전 소개팅을 했다.
근데 잘 안됐나 보더라고..... 이유를 물어보니 이것저것 나온다.
'일단 너무 말이 없고 얌전하고 재미도 없고 취미도 별로 안 맞고..'
그러나..
나 : '얼굴은 예뻤나봐요?'
'아 얼굴이라도 봐줄만하면 모르겠는데 ㅋㅋ'
뭐라하든 결론은 이거 하나다. 외모.
그렇다고 무슨 한가인이나 이보영 같은 최고의 외모를 원하는 건 아니고..
(그정도 레젼드급 미모라면 영 부담스럽거든)
어떤 남자에게나 통하는 공통 코드는 이것들인 것 같다.
- 작은 머리
- 잡티없는 피부
- 보기좋을 만큼의 몸매
저 외모의 삼박자 조건이 갖춰진 여자라면 고치는 건 돈낭비라고 보면 된다.
쌍꺼풀, 턱깎기.. 다 필요없음..
저거 말고도 절대 포기 못하는 조건들이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(나같은 경우
떡 벌어진 어깨-_-) 연애밸리에 가끔 올라오는 '아~~ 내 친구는 내가 보기엔 예쁜데
blah blah' .. 그려 니가 보기엔 예쁜거 맞는데 저 세 가지 조건 중 하나가 엇나간거겠지..
남자와 여자가 보는 미의 관점이 다르긴 한데 저 세 가지 조건이 만족하면
어떤 남자에게건 '미인' 이라고 소개를 시켜줘도 좋다.



